사무엘상 15 11

내가 사울을 왕으로 세운 것을 후회하노니 그가 돌이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 명령을 행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하신지라 사무엘이 근심하여 온 밤을 여호와께 부르짖으니라.

I am grieved that I have made Saul king, because he has turned away from me and has not carried out my instructions. Samuel was troubled, and he cried out to the LORD all that night.

 

grieve : v. to feel or express great sadness, especially when someone dies 심히 슬퍼하다.

turn away from :  외면하다.

carry out : to do or complete something, especially that you have said you would do
or that you have been told to do
수행하다. 행하다.

cry out : to shout or make a loud noise because you are frightened, hurt, etc.

 

스스로 자신의 미약함을 나타내었던 사울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 지파 중 가장 작은 지파인 벤야민 지파의 사울을 왕으로 세우셨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사무엘이라는 전무후무한 조력자를 붙여주셨습니다. 하지만 사울은 하나님께서 아말렉을 진멸하라고 하셨을 때에 그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아말렉의 왕 아간을 사로잡고 가장 좋은 그의 양과 소, 좋은 것들을 남겨두고 하찮은 것은 진멸하는 불순종을 행하므로 성경 전체에서도 몇 번 나오지 않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하신 일 곧 사울을 왕으로 세우신 일을 후회하시게 만드는 결과를 본문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들은 하나님께서 사울에게 왕으로 부르신 것처럼 막중한 사명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아닐지라도 각자의 달란트대로 아버지의 부르심, 자신의 처한 환경에서의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지 돌아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늘 아니 어제 성가대를 갔었는데 많은 분들이 암, 수술 후유증, 다양한 질병으로 고생하는 소식을 들으면서 삶을 되돌아 보게 되더군요. 지금까지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시하신대로 잘 살아왔다고 생각하는데 내가 죽을 때까지도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들을 하면서 죽을 수 있을까 하면서


제가 생을 마감했을 때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듣고 싶은 말은 사랑하는 아들아, 내가 너를 잘 아노라. 나와 같이 잔치에 참여하자. 사랑한다 아들아...”


Posted by 원철연(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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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몇 일 전에 다 읽은 토미 넬슨(Tommy Nelson)이 쓴 "하나님의 기준으로 성공하라"라는 책에 대해서 몇 자 올려 봅니다.


지은이는 성공이란 단순히 돈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위신과 명예와 형통이 곧 성공이라고 생각하는 기존의 관념을 깨뜨리고 복되게 살아가는 기술, 즉 인생을 하나님의 은총 안에서 긜고 그 분의 눈빛 아래서 살아가는 예술이라고 정의하면서 이러한 성공적인 삶을 살기 위한 기준으로 12가지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 기초 - 성공의 출발점을 조절할 것
2. 관계 - 더불어 일하고 즐거워하라.
3. 가치관 - 가치있는 것을 소중히 여겨라
4. 정직 - 신앙과 삶을 일치시켜라
5. 절제 - 성령으로 육신을 이겨라
6. 권위에 복종함 - 하나님이 두신 자리에서 성공하라
7. 역경의 시기 -삶을 충격을 흡수하라
8. 주변압력 - 긍정적인 사람의 영향을 받아라
9. 일터 -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일하라
10. 결혼생활 - 성경의 진리를 적용하라
11. 자녀 양육 - 8가지 필수 비타민을 공급하라
12. 돈 - 지배당하지말고 지배하라

저자는 이렇게 12가지의 기준을 설정하여 이러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 나아갈 때
비로소 지은이가 주장하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공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성공을 원하시는 분들은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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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철연(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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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기뻐하라

신앙 2008. 9. 18. 14:05


데살로니가전서 5 16 ~ 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Be joyful always;

        Pray continually;
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for this is God’s will for you in Christ Jesus.


황수관 박사나 성공한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밝은 표정은 성공의 지름길이다라고 하는 것처럼 표정은 그 사람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의 환경이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며 IMF 때보다도 더 힘든 상황이라고들 한다. 매일 매일 등장하는 국내외적인 상황이 더욱 우리를 우울하게 만드는 것 같다.

 

요사이 기독교에 대한 비판이 많은 것이 사실이고 상당 부분 그들의 비판은 설득력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
진정한 크리스찬이라면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것과 이세상의 재물, 명예를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것보다는 가난한 자와 소외된 자들을 위해 일하신 예수님처럼 세상의 빛의 역할을 감당하며 하늘나라를 바라보면 나아가야 하는 것이 아닐까?”


우리나라는 상위 1%~5%를 위한 나라가 되어간다고 한다. 이런 때 일수록 록펠러나 워너메이커같은 자신의 재물을 가난한 자, 소외된 자들을 위해 쓰는 기업가와 링컨 같은 정치가가 절실히 요청되는 시점인 것 같다.  


우리의 아버지되시는 하나님은 본문 말씀처럼 역설적이게도 항상 기뻐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러시면서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사는 우리에 대한 아버지의 뜻이라고 하신다
.

이 글을 쓰고 있는 이 사람은 세상의 기준(재물, 직업 등)으로 보면 아직은 상위 5%에 속하기는 보다는 최하위 몇 % 내에 해당 될 것이지만 하지만 내 힘이 아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 안에서 넉넉히 이겨갈 수 있음에 감사한다.

 

아버지 하나님 제 앞에 벌어지는 일들은 저는 이해할 수 없지만 아버지 하나님이 함께 계심으로인해
감사합니다. 아버지께서 하실 일들을 기대하며 오늘도 기뻐하며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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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철연(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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