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가수다 프로그램을 통해 새롭게 조명받고 있는 박정현이라는 가수이 "미아"라는 곡이 너무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서 가사를 올려봅니다.

또 다시 그 길을 만났어
한참을 걸어도 걸어도
익숙한 거리 추억투성이
미로 위의 내 산책

벗어나려 접어든 길에
기억이 없어서 좋지만
조금도 못 가 눈앞에 닿는
너의 손이 이끌었던 그때 그자리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그 추억 다 피해 이제 다 와가는 듯

나의 집 저 멀리 보여서
발걸음 재촉하려 하다
너무 많았던 추억뿐인 곳
날 항상 바래다 주던 이 길뿐인데

우두커니 한참 바라보다가 어느새 길 한 가득 니 모습들
그 속을 지나려 내딛는 한걸음 천천히 두 눈을 감고서 길
은 어디에

길을 잃어버린 나 가도가도 끝없는
날 부르는 목소리 날 향해 뛰던 너의 모습이 살아오는 듯
돌아가야 하는 나 쉬운 길은 없어서
돌고 돌아가는 길 추억 다 피해 이제 도착한 듯해
이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많이 달라질 수 있는 대단히 함축적인 가사로 구성되어야 있지만 저에게는 많은 생각을
주네요.
Posted by 원철연(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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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창조경영 기업가를 한 사람만 말씀해주시겠습니까? 라는 질문을 던진다면 많은 사람들은 애플의 '스티브 잡스' 혹은 '리처드 브랜슨'을  말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도 그렇고 이 책에서 언급하는 리처드 브랜슨도 그렇고 일반적인 기존의 경영학에서 언급하던 주장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형태의 혁신적인 기업을 이루었고 금융위기 이후에도 역시 의미있는 결과들을 도출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티브 잡스보다는 리처드 브랜슨이 조금 더 끌리더군요.
제가 그렇게 보는 입장은 위 책에도 그의 의지가 나타나 있지만 브랜슨은 다방면에서 걸친 사업영역에서 의미있는
결과(유, 무형)의 결과를 도출해내고 있으며 그 이익금의 상당 부분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해당하는 부분에
재사용하고 있다는 점과 사람을 대단히 소중히 생각한다는 점 등입니다.

"Doing good is great for Business" : 좋은 일을 하면  비즈니스에도 좋다.
아프리카의 AIDS와 같은 질병방지 활동, 2006년 9월 버진그룹의 운송사업에서 벌어들인 모든 수익을 환경 문제
해결에 사용하기로 결정함 이로 인해 수년 동안 발생할 예상 수익은 약 30억 달러라 함

"Find Good People, set  them free" : 훌륭한 사람을 찾아 그들을 자유롭게 하라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그의 말에 의하면 재미란 " 매사를 훤히 알고 있을 때
느끼는 감정"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그만큼 자식의 업무에 대해서는 전문적임을 나타내는 것 같다.
동시에 경영자는 기본적으로 전화교환수와 청소부에게도 똑같은 관심을 가지는 사려깊은 사람이어야 하고
대부분의 직장 동료와 친구가 되길 원할 정도로  인간적인 면도 나타내며 아프리카의 자회사의 24페센트 직원이
HIV 보균자라는 사실을 알자 무조건 무료로 약품을 제공하기로 발표한다. 이런 부분들을 보면 얼만큼 그가 직원을 생각하는지 알 수 있다. 이를 보면서 "직원의 만족도는 곧 고객서비스로 직결된다"라는 말이 떠오른다.

그외에 많이 있는데  이 정도로만 언급합니다.  시간이 되시면 가까운 서점에 가셔서 읽으시거나 구매하셔서 일독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자신이 1인 기업을 포함해서 기업가가 되려하거나 조직을 경영하는 관리자가 되려한다면 요즘같은 때에 읽어두면 나쁘지 않은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가격 : 16,500원
출판사 : 리더스북
Posted by 원철연(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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