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만해도 금융이라고 하면 그쪽 분야에 관여한 사람들이나 아는 특별한 분야(?)에 속해 있어서 일반인들이 접근한다는 것은 쉽지 않았고 금융기관에서 얘기해주는대로 그것이
모두 옳은 듯이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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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책을 읽다보면  이런 특별한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만이 알고 있어야하고 알아야
 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 권리를 위해서라도 알고 있어야 할 내용들을 잘 정리해 놓은 것 같다.

하루가 다르게 등장하는 새로운 펀드들, 은행에 돈을 맡기는 것이 손해라고 느낄 정도도 저금리의 은행들, 이로 인해 투자의 대안으로 등장한 펀드, 주식, 보험들.

이 책에서도 소개되듯이 이런 투자상품을 파는 담당자도 모르고 파는 경우도 있고 자신들이 속한 기관이나 혹은 자신에게 떨어질 이익을 위주로 판매하는 경우 등 문제점이 많이 노출되어
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토대로 투자를 하는 것이 재태크의 시작일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알고 싶으신 분들은 서점에 가셔서 한번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끝으로 사견을 덧붙인다면 저는 구입해서 봤는데 구입하기 보다는 쭈욱..한 번 훑어보고 필요한 부분만...체크하는 센스!!...

[오늘의 상식] 방카슈랑스
프랑스어로 은행(Bangue)과 보험(Assurance)의 합성어로 은행에서 보험을 판매하는 것으로 프랑스와 영국을 비롯한 유럽, 미국, 일본 등의 선진국에서는 이미 시행되어온 제도이며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 9월 부터 도입됨.

[참고]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에서 목요일 발표한 보험업법 개정되었습니다.
           개정된 내용을 참고하시려면 재정경제부에 들어가셔서  http://www.mofe.go.kr/   
           방카슈랑스로 검색하시면 찾을 수 있습니다.
           시간나실 때 보험에 대해서 알아 두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밤들 되시길....
Posted by 원철연(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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