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기반 컴퓨팅(SBC) 사업 본격화를 선언한 KT

 

KT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와 한국휴렛패커드(HP)와 제휴(MOU)를 맺고 20일 서버 기반 컴퓨팅(SBC) 사업을 선언했다.

 

서버 기반 컴퓨팅(SBC)PC가 아닌 서버를 통해 모든 소프트웨어를 구동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윈도우즈나 엑셀, 워드, 각종 백신 등을 이용하기 위해서 이들 소프트웨어가 담긴 CD를 일일이 PC에 설치해야 했으나 SBC 시스템 환경에서는 서버 내에 모든 프로그램을 구동시켜주므로 이런 수고를 덜게 된 것이다. 이는 소프트웨어 구동 주체가 개인 PC가 아닌 서버로 바뀐 것으로 SBC를 이용하면 각 PC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KT SBC 첫 적용 분야로 교육시장을 선택할 전망이며 향후 기업과 개인 등으로 영역을 넓혀 SBC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SBC 환경은 분명 한 곳에서 모든 소프트웨어 및 네트웍 접근을 관리하므로 학생들의 성인사이트 접근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등의 상당한 도입효과가 발생하겠지만  
기우일지는 모르겠는데 개인이 PC를 사용하는 목적이 데이터를 검색하고, 게임을 하고, 음악을 듣는 등  원래의 데이터를 변경하거나 생성해내는 일과는 연관이 없는 목적도 있지만 자신의 데이터 생성하는 작업들을 추구하는 경우에는 결국 자신만의 데이터를 보존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하는데 결국 USB같은 이동형 저장매체를 이용해서 자신의 PC로 가져가 작업하고 다시 SBC환경으로 가져와 처리를 하는 과정에서 요즘같이 웜바이러스, P2P프로그램 사용으로 인한 보안위험 노출된 PC로부터  한 PC바이러스에 감염되거나 위험에 노출되었을 경우 위험성은 증대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대책도 마련되어 있다면 도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더불어 Windows 서버 계열을 사용해보면 이와 비슷한 기능들을 볼 수 있는데 그 쪽 분야를 공부해두는 것도 관련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Posted by 원철연(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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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억하는 윌스미스는 재미있는 영화에 많이 출연했던 기억이 나서 나는 전설이다라는 영화 제목을 보고 그냥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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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한 방송에서 의사가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암환자 10,000이 넘는 사람들을 100% 완치시켰다는 방송이 나온 후 바로 뉴욕시내에 잔뜩 자란 풀들과 사자와 사슴들이 막 뛰어다니는 처음에는 로빈 윌리엄스 주연의 쥬만지류 인줄 알았다는 근데 조금 지나면서 주인공인 윌 스미스가 개 한마리와 함께 혼자말을 하고 상점에 들어가서도 마네킹들한테 혼잣말을 하면서 똑딱 소리가 나면 집의 모든 창문들을 닫고 지하에서 실험을 하고 지내는 조금은 이상한 일상을 보낸다.

애완견이 어떤 곳으로 들어갔는데 나오지 않아서 찾으러 갔다가 바이러스에 중독된 사람들에게 공격을 당하지만 낮이어서 더 이상 공격받지 않았다.
(
영화를 다보고 알아보니깐 이 영화가 뱀파이어류의 소설로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_-a;;)

그러던 어느 날 마네킹 프레드가 원래 있어야 할 상점에 없고 다른 곳에 와 있어서 주인공은 놀라 가까이 다가갔는데 마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놓은 덫에 걸려 공격을 받고 가까스로 집으로 돌아오지만 싸움과정에서 사랑스러운 애완견이 감염되어 결국 자신의 손으로 가장 친한 친구를 죽이게 되고 곧이어 그는 자포자기 심정으로 밤에 그들이 있는 곳으로 차를 몰고가 죽으려고 한 것 같다.

영화 속에서 보면 전투기들이 그대로 있고 엄청난 돈다발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고 가장 중요한 매일 정오에 다리에 앉아있으면 방송으로 살아있는 사람이 있으면 이곳으로 나오시라고 내가 안전을 보호해주고 먹을 것을 주겠다는.. 극심한 고독이 서려있는 메시지는 여기서 인간은 홀로 존재할 수 없는 사회적인 동물임을 엿볼 수 있다.

 

중독된 사람들에게 거의 죽게 된 그를 갑자기 한 여인이 구출해내면서 영화는 결말부분으로 넘어간다. 주인공을 구출한 여인은 아들과 함께였는데 이들이 주인공의 집으로 온 이유 중독된 사람들이 결국 추적해와서 주인공은 이들을 살리기 위해서 방금 전 발견한 해독제를 주면서 피신시킨 후 자신은 수류탄으로 감염된 사람들과 함께 죽는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한 콘스탄틴에서 나오는 자기희생의 한 면을 보여주고 여인과 아이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살고 있는 곳에 안전하게 도착해 해독제를 넘겨주면서 주인공이 전설이라고 하면서 영화는 끝난다.

결론적으로 제가 느낀 것을 말씀드리면
먼저 영화 속의 여인과 아이는 희망을 암시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마치 판도라의 상자처럼 마지막의 희망이 나올 수 있도록 열어 줬던 것처럼

 
그리고  바이러스의 양면성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었습니다. 영화서두에도 잠시 나왔지만 좋은 바이러스는 그렇게 치료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나쁜 바이러스는 바이러스의 위험성을 전달하려고 한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물론 원작소설은 이런 의미를 주는 게 아니지만요.


이상으로 제 나름대로의 소감을 올려봅니다.

Posted by 원철연(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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