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모임을 다녀와서

신앙 2008. 11. 27. 22:28

예수전도단 송파모임 이후 오랜만에 사랑의 교회에서 하는 목요모임을 다녀왔습니다.
한 동안 찬양 집회에서 느낄 수 있었던 그 열기를 잊고 살았었는데 오늘은 기회가 되어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리더하시는 목사님의 준비된 테마로 시작되는 찬양의 시간은 오랜만에 느껴보는 하나님과의 가까운 만남의 시간이 었다고 할까요?
바쁜 삶 속에서의 악센트와 같은 역할을 하는 찬양집회!
앞으로도 더욱 하나님의 임재를 강하게 체험하는 시간과 이를 통해 세상에서 예수님의 빛과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사는 좋은 모티브가 되기를 기대하며 간단한 소감을 마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장소 : 사랑의 교회(강남역 6번 출구)
시간 : 목요일 저녁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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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원철연(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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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얻어도 하나님을 잃어버린다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이요
모든 것을 얻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면 모든 것을
얻은 것입니다.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슬픔과 기쁨, 꿈과 희망을
가지고
나아갑시다.

- 전하세 예수 13집 하용인 선교사님 멘트 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찬양팀 중에 하나인 온누리 교회의 경배와 찬양팀은 제 삶 속에 있어서 좋은 영향력을 끼쳐온 좋은 찬양팀이었습니다.
그중에서도 지금은 목요찬양을 리더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용인(하스데반) 선교사님의 인도는 너무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 삶을 돌아보면 때로는 아버지께서 분부하신 내 축복의 상을 준비해 놓았으니 이제 너는 그저 내가 하라고 말한 것들만 하라고 말씀하셨지만 그것에 치중하기 보다는 저의 교만과 걱정으로 다른 일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렇게 얼마 전까지 덧없는 것을 위해 너무 노력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함께하심 가운데 지금은 그 때보다는 저를 구원하신 예수님과 저에 대한 사랑을 확증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조금 더 의지할 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저는 비록 현재 남들이 보기에 별것도 아닌 존재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확실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함께 하시고 계신다는 것과 제가 아버지께서 분부한

일들을 생각하며 순종하며 나아갈 때에 아버지는 기뻐하실 것이고 저 또한 기쁠 것이라 생각하며 또한 그러할 때에 사랑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것들을 주실 것이라 믿으며 살렵니다

 

이 세상의 삶은 참으로 짧고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기쁜 날보다는 슬프고 힘든 날들이 더 많다는 것은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에게는 어떻게 보면 필연적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성경 말씀에도 있듯이 하나님 때문에 고난받는 것에 대해서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더 좋은 것으로 갚아주신다고요.

그러나 자신의 죄악이나 욕심으로 고통을 받으면 무엇이 유익이 있으리요라고

한편으로 말씀하십니다.

 

우리 모두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라고 하신 말씀을 준행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세상의 모든 것을 얻는 값진 삶들을 살았으면 합니다.

Posted by 원철연(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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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없는 분들이나 타종교를 믿는 분들 중에는 삶에 있어서 어려움이나 중대한 결정을
해야할 때 홀로 해결하거나 친한 친구 또는 가족들과 상의하곤 하겠지만

저는 삶에 있어서 중대한 결정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 친구나 가족과 상의도 하지만
그 때마다 한번씩 가는 모임이 있는데 바로 예수전도단 목요모임입니다.
자주 가는 건 아니지만 그곳에 가면 뭐랄까 생각의 전환, 존재감,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으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곤 하지요.

이번에도 가기까지 많이 망설였습니다.

처음에는 못 느꼈는데 불려지는 찬양이 마치 제 내면의 문제, 고민, 갈등, 하나님의 침묵 등과 같은
문제로의 즉각적인 접근보다는 제 외부로부터 제 내면으로 점점 다시 생각하게 하시는 느낌을
받으며 찬양을 했고 "행함이 있는 믿음" 에 대한 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으면서 제 내면의 문제에
대한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은혜로운 찬양에 이은 말씀은 마치 여성분들이 화장이 잘 받도록 세안을 하고 화장을 하는 것과
같이 찬양은 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훌륭한 조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참고] 집회장소: 정신여고 시간 : 목요일 저녁 오후 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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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예수전도단 홈페이지: http://www.ywamkorea.org/?url=worship_thursday )

Posted by 원철연(체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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