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 위원회(FRB : Federal Reserve Bank )
웹사이트(http://www.federalreserve.gov/)
연방준비제도위원회하면 떠오르는게 얼마 전 은퇴한 ‘경제 대통령’이라는 칭호를 듣던 앨런 그린스펀이다. 그만큼 연방준비제도위원회 의장의 말 한마디는 전세계 금융시장의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만큼 중요한 위치이다.
그럼 이 위원회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자.
미국 정부의 재무 대리기관이며 미국 내 상업은행의 준비금을 관리하고 상업은행들에 대부를 공여하여 미국 내에 통용되는 지폐 발권은행이다.
1913년 발효된 연방준비은행법에 의해 창설된 이 은행은 이사회, 12개 산하 연방준비은행,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연방자문회의 등으로 구성되며 1976년에는 소비자 자문회의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법정 한도내에서 회원 은행들의 준비금 요구사항을 결정하며, 12개 연방준비은행은 각각 연방준비은행법에 따라 공익을 위해 설립된 민간기업으로 9명의 이사회에 의해 임명된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연방준비제도 이사 7명과 연방준비은행에 의해 선출된 5명으로 구성되며 연방준비은행의 공개시장 주식의 매입과 매도에 관한 정책을 결정합니다.
연방자문회의는 자문의 역할을 하며 12개 연방준비은행의 이사회에서 각각 선출하는 12명으로 구성된다고 한다.
전국 규모의 은행들은 의무적으로 연방준비제도의 회원 은행으로 가입해야하고 주단위 은행이라도 요건이 갖춰지면 회원은행이 될 수 있다.
이상으로 FRB에 대해서 간략히 알아보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를 참고하시길 바라며 끝으로 경제신문에 보니 미국의 서브 프라임 파장이 아시아 경제에는 그리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라는 조심스런 전망을 하고 있는데 작년 여름에도 이런 전망을 내놓았었는데 이번 전망이 맞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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